‘Npay 10 FESTA’ 시즌2

장기 이용자에 ‘2015 멤버’ NFT 발급

대출이자 포인트 지원 등 금융혜택도

[bts 토토사이트]
[bts 토토사이트]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bts 토토사이트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개인화 콘텐츠와 특별 혜택을 담은 ‘Npay 10 FESTA’ 시즌2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까지 진행되며, 사용자의 소비 기록을 바탕으로 생성형 AI가 만든 ‘AI 소비일기’, 장기 이용자를 위한 NFT 아트 발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bts 토토사이트 운영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은 13일 “Npay 10 FESTA 시즌2는 사용자별 결제 이력을 기반으로 각자의 추억을 콘텐츠로 제공하고, NFT를 통해 기념과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대표 콘텐츠인 ‘AI 소비일기’는 소비는 기록이자 기억이라는 콘셉트 아래, 사용자의 주요 결제 패턴을 분석해 의미 있는 11가지 소비 내역을 스토리 형태로 제공한다. 초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개별 이용자의 소비 여정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Npay 서비스 이용 기간에 따라 ‘Npay 멤버’ NFT 아트가 Npay 월렛에 발급되며, 적립 포인트 구간에 따라 ‘포인트 레벨’ NFT도 차등 지급된다. 특히 2015년부터 Npay를 이용해온 약 660만 명에게는 ‘Npay 2015 멤버’ NFT가 제공되며, 1년간 무료 보험 혜택과 함께 Npay 대출비교서비스 이용 시 최대 10만 포인트의 대출이자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이들이 10년간 결제한 누적 금액은 약 143조원에 달한다.

시즌2와 함께 시즌1의 일부 제휴 혜택도 계속된다. 네이버에서 ‘bts 토토사이트’를 검색하거나 Npay 앱 자산·송금 탭 내 ‘10주년 이벤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우람 bts 토토사이트파이낸셜 책임리더는 “Npay가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사용자 각자의 ‘포인트’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FESTA는 사용자들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w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