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1주년 간담회서 언급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 구성 안 된 것 매우 죄송스러워”
“원내대표 선출… 강하게 합의 요청할 것”
11일 오후 4시 현재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 동의 53만명 넘어
국회의원 징계하려면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 절차 거쳐야
의원직 제명은 재적 3분의2 이상 찬성 필요

[헤럴드경제=안대용·주소현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11일 진행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민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 심사를 담당하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설치되지 않은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원내대표가 새로 선출될 텐데 가장 우선적 과제로 (특위 구성을) 다루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시간에 “이준석 의원 제명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에 동의한 인원이 50만명을 넘었고, 22대 국회에서 거의 서른 건에 가까운 의원 징계 건이 계류 중인데 국회에서 아직 윤리특위 구성조차 못한 상황이다. 이 시점에 여야 합의를 다시 이끌어내는 게 중요한데 의장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질문을 받자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제가 제일 답답했던 게 그것”이라며 “국민들 앞에서 볼 때 국회의원들이 잘못하면 징계도 하고 그 잘못에 관한 판단도 해드려야 할텐데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를 못 만들었다. 국회의장으로서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여야 갈등이 아주 첨예한, 가장 첨예하게 대립했던 부분 중 하나”라고 했다.
우 의장은 “이준석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에 (동의가) 50만명 가까이 올라왔다는 것도 알고 있고 이미 (다른) 12명 의원에 대한 제명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이 들어와 있다”며 “이외에도 여러 가지 심의할 건이 있는데 윤리특위 구성이 안 된 것은 국민들 앞에 매우 죄송스럽고 국회가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에 여야가 바뀌었으니 (특위를) 구성할 수 있는 가능성, 합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지 않을까”라며 “국회의장도 이걸 더 이상 미룰 수는 없다는 생각이다. 이에 대해 아주 강하게 합의를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
또 “지금까지 국회의장님들이 그래도 여야 갈등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합의가 안 되면 ‘합의해와라, 언제까지 기다리겠다’ 했는데 저는 그동안 합의에 나서서 시간 정하고 합의 중재도 하고 (했다)”며 “그렇게도 했는데 이것도 안 되면 제가 합의 중재를 서서 가장 빠른 속도로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했다.
![[국회전자청원 ‘국민동의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 11일 오후 4시 현재 캡처]](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11/news-p.v1.20250611.bc48c17a0b3f4adf9cda92739adfe4e7_P1.png)
앞서 한 청원인은 지난 4일 국회전자청원 ‘국민동의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에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을 올렸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동의수 53만5000명이 넘은 상태다. 국회 국민동의 청원은 5만명 동의를 넘으면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된다.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인은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 내용과 관련해 “이준석 의원은 전국의 주권자 시민이 목격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5월 27일(화) 저녁에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제3차)에서 자신의 정치적 이익만을 앞세우며 여성의 신체에 대한 폭력을 묘사하는 언어 성폭력을 저지르며 주권자 시민의 존엄과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며 “‘후보 검증’이라는 허구적인 말로 여성 시민에 대한 폭력을 공론장에 공공연하게 전시하며 또 다시 여성에 대한 혐오와 폭력을 확산시킨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헌법 제62조 2항에는 국회가 의원의 자격을 심사하고 징계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고, 이에 따라 국회는 절차를 거쳐 국회의원을 제명할 수 있다”며 “주권자 시민의 신뢰를 져버리고 혐오·선동 정치를 일삼아 국회의원의 품위를 손상시킨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한다”고 했다.
국회의원 징계 관련 규정은 국회법에서 정하고 있다. 국회법은 품위 손상, 회의 질서 위반, 국회의원 의무 위반 등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국회의원에 대해 국회의장이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고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규정한다. 국회 토토사이트 마무리 멘트가 해당 의원에 대해 징계하기로 판단하고 심사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하면, 의장은 본회의에 부의해 의결해야 한다. 헌법 64조 3항에 따르면 국회의원을 제명하기 위해선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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