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토토사이트 db 해킹(NJZ)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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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토토사이트 db 해킹의 전 숙소에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구형받았다.

11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김민정 판사)은 건조물 침입과 절도 등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 A씨는 반성하고 있으며 본인이 초범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선처를 요구한 상황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A씨는 서울 용산구에 있는 토토사이트 db 해킹의 숙소에 두 차례 불법으로 침입했다. 그는 물건을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그는 숙소에서 옷걸이와 플래카드를 절도했다. 숙소 내부를 촬영해 온라인에 게시하기도 했다.

토토사이트 db 해킹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와 계약 종료를 선언한 뒤 해당 숙소에서 나간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토토사이트 db 해킹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 및 하이브와의 신뢰관계가 깨졌다며 계약해지를 선언, 어도어는 토토사이트 db 해킹 멤버들을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법원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고, 독자활동이 불가능해진 토토사이트 db 해킹는 홍콩 플렉스콘 이후 잠정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또한 법원은 어도어가 토토사이트 db 해킹를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금(법원 결정을 이행하지 않으면 부과하는 벌금) 신청을 받아들이고 토토사이트 db 해킹가 어도어 없이 독자활동을 할 경우 1인당 10억원씩 배상해야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5명으로 구성된 토토사이트 db 해킹는 독자 활동을 할 경우 50억원을 어도어에 지급해야 한다.


min365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