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중등반’ 첫 개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 제공]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학생들의 실용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감각 함양을 위해 토토사이트 해외축구 중계국어대학교와 함께하는 ‘2025학년도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13일부터 25일까지다.

이번 영어체험교실은 토토사이트 해외축구 중계 TESOL 전문교육원의 원어민 강사진과 보조교사로 참여하는 재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테마 중심 체험수업을 제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중학생을 위한 ‘중등반’이 처음으로 개설됐다. 그동안 초등학생 위주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해 토토사이트 해외축구 중계 학습의 연속성이 중요한 중학교 시기에도 양질의 토토사이트 해외축구 중계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상을 확대했다.

2024년 토토사이트 해외축구 중계 체험교실 모습. [동대문구 제공]
2024년 토토사이트 해외축구 중계 체험교실 모습. [동대문구 제공]

수업은 오는 7월 28일부터 토토사이트 해외축구 중계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초등반은 8월 9일까지 11일간, 중등반은 8월 8일까지 10일간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3학년 재학생이며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편성이 이뤄진다. 모집 인원은 총 183명(초등반 128명, 중등반 55명)이다. 동주민센터 또는 학교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학생도 함께 선발된다. 참가비는 초등반 80만원(자부담 40만원), 중등반 60만원(자부담 30만원)이며 저소득층 학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