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방호·이태원 야간순찰 등

박희영 서울 용산토토사이트 테이블이 직접 청사 종합상황실에서 당직근무를 서며 ‘신뢰받는 현장 행정’ 실현에 앞장섰다.
10일 용산구에 따르면 박 토토사이트 테이블은 지난 7일 오후 6시부터 8일 오전 9시까지 15시간 동안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당직사령을 맡아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주민 민원에 응대하는 업무를 했다. 이번 당직근무는 토토사이트 테이블이 당직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직원들의 고충을 이해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박 토토사이트 테이블은 청사 안팎의 방호 상황을 꼼꼼히 살폈으며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실제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체계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살폈다. 또한 민원 접수 및 처리를 총괄하며 현장의 문제 해결 역량을 확인했다. 또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직접 돌며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사진). 이어 주말 저녁 시간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순찰 중에는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