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토토사이트 모음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야외 조형물 전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업무협약식 모습. [토토사이트 모음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10/news-p.v1.20250610.5666fa010aee433a85f1526cc96efe55_P1.jpg)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오는 9월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새로운 도시토토사이트 모음물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토토사이트 모음는 9월 26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및 주변 일대에서 펼쳐질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비엔날레는 2017년 첫 개최 이후 2년마다 열리는 토토사이트 모음 주최의 국제 도시건축 행사다.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토토사이트 모음비엔날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이번 행사 총감독인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의 기획 아래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펼쳐진다. 그는 인간 중심적이고 기후 친화적인 도시의 미래를 제시한다. 도시건축이 어떻게 더 즐겁고 매력적일 수 있는지를 탐색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지난 5일 토토사이트 모음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서울 도심에 있는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조성될 제5회 서울비엔날레의 주제展에 참여한다.
주제展은 대형 조형물 1점과 24점의 야외 조형물로 구성된다. 현대차그룹이 참여하는 야외 조형물은 국내 토토사이트 모음가, 해외 작가, 시민 참여 프로젝트의 결과물 등으로 구성된다. 각 작품은 ‘토토사이트 모음은 사람을 위한 것이며, 모든 건물은 흥미롭고, 친근하며, 감정적으로 공감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대차그룹은 야외 조형물 중 한 점을 직접 디자인·제작한다. 미래 모빌리티 관점에서 공간과 인간관계에 대한 영감을 다양한 소재 패턴 등을 활용해 파사드로 표현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분야의 우수 작가들이 참여하는 조형물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토토사이트 모음 도시건축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토토사이트 모음비엔날레 참여를 통해 디자인 역량을 도시건축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는 “현대차그룹의 디자인 및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제작될 전시물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교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중욱 토토사이트 모음 미래공간담당관은 “올해 서울비엔날레를 통해 사람 중심의 도시건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제 구현되어 많은 시민이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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