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와 전문게임룸 토토 업무협약
중소·중견기업 게임룸 토토성·시장성 평가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신용보증기금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09/news-p.v1.20250429.085a214f6e2b4ab286687069f22755bb_P1.jpg)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9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 게임룸 토토을 위한 전문평가 업무협약을 맺고 게임룸 토토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게임룸 토토제도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기술평가를 통해 증권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다. 기술특례 상장심사 진행을 위해서는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평가를 받고 그 결과가 일정 등급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앞으로 신보는 코스닥 게임룸 토토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성과 시장성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기술평가 업무를 통해 축적해 온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15년 기술자산평가시스템을 도입한 신보는 2020년부터 코넥스 게임룸 토토 평가기관, 특허청 지정 기술평가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기술평가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이주영 신보 전무이사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게임룸 토토산업 발전과 우수 게임룸 토토기업의 코스닥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