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박종일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6월 7일부터 8일 ‘제3회 경춘선 공릉숲길 토토 바카라(COFFEE trip)’를 개최한다.
노원구 토토 바카라는 공릉동 지역의 자생적 커피 문화를 바탕으로 2023년 처음 시작돼 빠르게 성장해왔다. 지역 상권과 세계 커피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구성으로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으며, 구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행사 기간을 하루에서 이틀로 확대했다.
우선, 20여 개 토토 바카라 원두 생산국이 참여한다. 케냐,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대표 토토 바카라 산지의 원두를 시음할 수 있으며, 고유한 토토 바카라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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