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클럽비 전 대구시장.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03/news-p.v1.20250515.e1225c55e1194fd3ac03a64f19809b17_P1.jpg)
[토토사이트 클럽비경제=최은지 기자]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3일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질만 치다가 또다시 이 꼴이 됐다”고 탄식했다.
홍 전 시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이날 방송사 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오자 자신의 SNS에 “상대가 이재명 후보라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전 시장은 “박근혜 탄핵 때 해체되도록 토토사이트 클럽비고 새롭게 다시 판을 짜야 했는데 기껏 살려 놓으니 이 꼴”이라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지냈다.
그는 이어 “병든 숲은 건강한 나무만 이식하고 불태워야 한다”며 “계속 토토사이트 클럽비 그 산 전체가 병든다”라고도 했다.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서 패한 뒤 탈당해 미국 하와이 코나에 머물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설득했지만, 이를 거부했다.
홍 전 시장은 전날 “성인이 된 후 대통령 선거에 불참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30년 정치 생활의 자괴감을 태평양 바다에 떠나보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돌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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