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 전점에서 진행…60개 브랜드 참여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잠실점 5층 테너리 매장 전경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제공]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잠실점 5층 테너리 매장 전경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이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전 점에서 ‘멘즈 위크(Men’s Week)’를 남성 고객을 겨냥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은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 남성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도프제이슨’, ‘위캔더스’, ‘준태킴’, ‘벨리에’, ‘해칭룸’ 등 차별화된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남성 패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 캐주얼, 컨템포러리 등 총 60여개 남성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단일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10% 상당의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나만의 핏’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맞춤 정장(MTM, Made to Measure) 혜택도 마련했다. 본점과 잠실점 등 주요 점포의 ‘닥스’, ‘캠브리지’에서는 맞춤 제작 서비스를 최대 40% 할인한다.

‘로브테일러’는 이탈리아 수입 원단 ‘보니노 안젤로’ 정장 패키지를 99만원의 단독가로 선보인다. ‘지이크’, ‘본’ 등 인기 정장 브랜드에서도 정장 세트를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단독 균일가로 판매한다.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잠실점 ‘로브테일러’에서 정장을 맞추는 고객 모습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제공]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잠실점 ‘로브테일러’에서 정장을 맞추는 고객 모습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제공]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도 준비했다. 잠실점 ‘브룩스 브라더스’ 매장에서는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 ‘준야 와타나베’와의 2025 S/S(봄·여름) 컬래버 상품을 단독으로 선출시한다. 인기 주얼리 브랜드 ‘스쿠도’의 팔찌·목걸이 8종은 ‘카카오 선물하기’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관 단독으로 온라인 판매한다.

남성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K-패션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잠실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오는 6일부터 7월 6일까지 한 달간 ‘포터리’ 팝업스토어를 연다. 잠실점 본관 5층에서는 지난해 론칭한 ‘처칠롬퍼’의 팝업스토어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잠실점은 지난 28일 새 단장을 완료한 남성패션관 5층을 공개하며 남성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촌의 유명 남성 편집숍 ‘테너리’를 유통사 최초로 입점시켰으며, 남성 정장 브랜드 ‘갤럭시’의 최상위 라인 ‘아뜰리에 디 갤럭시’, 해외패션 편집숍 ‘비이커’, ‘톰 그레이 하운드’, ‘맨온더분’도 도입했다. ‘맨온더분’에서는 이탈리아 브랜드 ‘라르디니’의 30% 시즌오프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더불어 스페인 수제화 브랜드 ‘버윅’, ‘로크’, ‘얀코’ 등 다양한 수입 구두를 선보이는 구두 편집숍 ‘젠틀커브’를 새롭게 입점시켜 남성 신발 특화 공간도 조성하는 등 남성 고객들을 위한 선택지를 대폭 늘렸다.

진승현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패션부문장은 “본인만의 확실한 취향을 지닌 남성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할인 혜택과 더불어 단독 상품 및 팝업스토어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특히 새롭게 탈바꿈한 잠실점 남성패션관을 통해 패션에 관심이 많은 남성 고객들에게 더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제공]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제공]

newk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