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오른쪽) 카카오뱅크 뱅킹그룹장과 양필환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난 28일 ‘카카오뱅크 대전상생경영통장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김석(오른쪽) 카카오뱅크 뱅킹그룹장과 양필환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난 28일 ‘카카오뱅크 대전상생경영통장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는 지난 28일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용보증재단과 대전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상생경영 통장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상생경영 통장’은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비대면 보증서대출 상품이다. 최초 승인 기간과 한도 이내로 필요한 금액을 수시 대출·상환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상생경영 통장’을 출시한다. 약 3000명의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시에서 사업장을 1년 넘게 운영하는 자영업자 중 대표자 신용평점이 745점 이상(NICE 기준)인 경우다. 사업자당 대출 한도는 1000만원이다. 김벼리 기자


kimsta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