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500만원…수상자에 인턴십 기회

[토토사이트 매입경제=강승연 기자] 대홍기획이 광고 인재 양성을 위한 국내 대표 대학생 공모전 ‘제42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이하 DCA)’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84년 시작한 DCA는 광고업계 산학협력의 대표 모델로, 매년 4000명 이상의 국내외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작년 도입한 카테고리별 출품 방식에 참가자와 내부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실제 광고ᆞ마케팅 환경과 비슷하게 개편했다.

출품 카테고리는 Visual(인쇄광고 및 시각적 아이디어), Film(TV 및 영상광고), Digital Contents(디지털 콘텐츠 아이디어), Experience(온·오프라인 고객 경험 아이디어), Outdoor Activation(아웃도어 환경에서 옥외 매체를 활용한 소비자 인터랙션 아이디어) 등이다.

접수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다. 9월 시상식에서 수상자를 발표한다. 총상금은 2500만원 규모다. 그랑프리 1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토토사이트 매입 체험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카테고리별 골드ᆞ실버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여 과제는 롯데웰푸드(빼빼로), 롯데칠성음료(탐스·크러시), 롯데GRS(롯데리아), 롯데자이언츠, 롯데월드, 유니클로, SBI 저축은행, 넥센타이어 등 9개 브랜드다. 참가자들은 브랜드와 카테고리를 자유롭게 조합해 출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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