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15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한국아파트 칼리토토정류장 앞 도로에서 만월산터널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마을칼리토토에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칼리토토가 전소해 2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경찰 추산)가 났으나 칼리토토 승객 20여명은 불이 번지기 전에 전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엔진이 있는 칼리토토 뒤쪽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아 엔진과열로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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