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박영서 특파원]이번 북·중 정상회담에서는 북·중 경협, 북한 후계구도, 북핵 6자회담, 국제 및 지역 문제 등이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 위원장은 큰 틀에서 호날두 토토사이트협력, 개혁·개방에 대한 의지를 중국 측에 표시했을 것이고 여기에 중국 측의 지원응답이 나왔을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이번 회담에서 북측은 중국에게 식량과 생필품 지원, 생필품 생산을 위한 공장 건립, 그리고 황금평과 위화도 호날두 토토사이트대 공동개발 등 경제협력 현안과 중국 기업의 대북 투자확대 등을 요구했을 것이다. 현재 북한의 식량사정은 대단히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민생안정과 호날두 토토사이트협력 활성화를 놓고 심도있게 논의가 이뤄졌을 것이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30만∼50만t의 식량원조 및 에너지 호날두 토토사이트에 합의한 것으로 보이며 ‘창·지·투(長吉圖)’ 프로젝트와 북한을 잇는 사업에 대한 후속조치도 의제로 다뤄졌을 것이다”고 관측했다.
중국은 지난해 식량 20여만t과 에너지 15만t을 북한에 호날두 토토사이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 3성 창지투 계획의 성공은 북한의 라진항 또는 청진항의 개방 여부에 있다. 중국은 나진ㆍ선봉 지역을 이용한 ‘동해출항권’을 요구했을 것이다.
이에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동해출항권 호날두 토토사이트가 북ㆍ중 사이만이 아닌 러시아까지 포함된 호날두 토토사이트여서 북한이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있다.
만약 이번에 중국이 동해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면 창지투 개발사업은 엄청난 활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은 북한의 요구에 중국은 경협확대를 ‘당근’으로 북측에게 개혁·개방을 촉구하고 비핵화 및 도발 방지 등 한반도 안정조치, 6자회담 복귀 등을 요청했을 것이다.
특히 후진타오 주석은 김 위원장에게 북한의 전향적 태도변화를 설득했을 것이다. 이에 김 위원장이 어느정도 ‘성의’를 표시했을 가능성이 크다.
관심을 모았던 김정은 후계구도 호날두 토토사이트는 북·중 정상차원에서 직접적 언급을 하지않았을 것으로 관측된다. 왕조시대 책봉받는 듯한 모양새가 좋지않고 3대 세습에 중국 지도부가 맞장구친다는 국제적 비난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베이징 외교가의 한 인사는 “중국의 관심사는 한반도의 안정으로 대규모 호날두 토토사이트을 약속하면서 비핵화 문제등에 있어 북한측에게 ‘양보를’ 요구했을 것이다” 면서 “그러나 북핵문제가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pys@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