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는 20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토토사이트 세션병원에 팩스(PACS)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반 의료기관과는 달리 토토사이트 세션병원에서 PACS를 도입한 것은 처음이다.
실제 대다수 토토사이트 세션병원들은 아직도 엑스레이(X-ray) 촬영영상을 필름으로 진단하는 수준이다. 당연히 판독시간이 오래 걸리고 불필요한 프로세스도 많다는 단점이 있었다.
차정진 인피니트헬스케어 국내사업본부 전무는 “최근 반려토토사이트 세션 관련 산업이 성장하면서 국내에만 약 3000개 이상의 토토사이트 세션병원이 있고 진료 수준 역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근접하고 있지만 PACS 도입은 미비한 수준”이라며 “영상판독 대기시간 단축, 인터넷을 이용한 편리한 판독의뢰 등을 고려하면 일선 토토사이트 세션병원에서의 PACS 사용은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최민철 서울대 토토사이트 세션병원 수의영상의학과 교수는 “여러 기업의 PACS 도입도 고려해봤으나, 인피니트헬스케어의 PACS가 사용의 편의성, 3차원 영상과 같은 기능의 다양성, 향후 서비스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웠다”며 “토토사이트 세션들의 경우 움직임이 많아 재촬영이 빈번히 일어나는데, PACS를 사용할 경우 재촬영이 줄어들기 때문에 일선 토토사이트 세션병원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사용 소감을 밝혔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