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감 이상 경찰 간부 중에 가장 많은 bet365 토토사이트을 보유한 사람은 33억여원을 신고한 김남성 경찰교육원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bet365 토토사이트이 가장 많이 늘어난 사람은 이강덕 경기청장으로 밝혀졌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1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bet365 토토사이트변동사항에 따르면, 치안감 이상 경찰간부 27명의 평균 bet365 토토사이트은 12억7897만원이었다.

이는 고위 공무원 전체 평균인 11억8000만원보다 1억여원 많은 수준이다. 늘어난 bet365 토토사이트도 1억3879만원이나 돼 평균(4000여만원)보다 3배 가량 많았다.

이들 중 가장 많은 bet365 토토사이트을 신고한 사람은 전년보다 33억2619만원을 신고한 김 원장이었다. 김 원장은 본인 소유 아파트와 배우자의 근린생활 시설, 오피스텔 전세(임차)권, 장남의 상가 전세(임차)권 등을 합해 건물로만 23억5272만원을 신고했고 예금도 15억2807여만원이나 됐다.

현직 bet365 토토사이트는 아니지만 정봉채 도로교통공단 이사장도 32억1860만원을 신고해 김 원장의 뒤를 이었다. 김인택 경남청장과 김학배 대전청장은 각각 29억5041만원과 21억2269만원을 신고, 상위에 랭크됐다.

bet365 토토사이트이 가장 많이 늘어난 간부는 이강덕 경기청장으로 지난해에만 5억7501여만원이나 늘었다. 부친이 보유한 경북 포항 소재 부동산이 새로 등록된데다 배우자가 보유한 서울 개포 주공아파트의 실거래가액이 올랐기 때문이다.

정 이사장도 배우자가 보유한 강남ㆍ서초 일대 아파트 및 상가가 다소 오르면서 지난해에 bet365 토토사이트이 3억8750여만원 늘었다.

이밖에 조현오 경찰청장의 bet365 토토사이트은 13억여원에서 1억6000여만원이 늘어난 14억6706만원으로 집계됐고, 박종준 경찰차장은 1억7767만원 늘어난 18억9795여만원을 신고했다. 박 차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예금이 11억9000여만원이나 됐다.

<신소연 기자 @shinsoso> carrier@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