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꽃샘추위로 아직도 두터운 겨울옷 입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백화점과 의류상가에 가보면 화사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올봄에는 60ㆍ70년대 토토사이트 블랙티비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는데요.
봄을 부르는 패션, 천예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오렌지, 빨강, 핑크의 강렬한 컬러. 과감해진 꽃무늬로 봄의 여신을 연상시키는 원피스. 허리춤까지 올라온 토토사이트 블랙티비풍 통바지까지.
올 봄 거리에서 만나게 될 패션 아이템들입니다.
◀인터뷰 이하나 (송파구 잠실동)▶ 날씨도 풀리고 해서 쇼핑도 할 겸 나왔는데 화려한 색상의 가디건이 많이 있어서 기분좋게 쇼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박미영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대리▶ 기분전환을 위해 작년보다 네온(형광)컬러가 많이 들어간 화사한 상품을 찾고 계십니다.
새 봄 60~70년대 토토사이트 블랙티비가 화려하게 부활합니다.
30년 전 패션에 모던함이 추가되면서 여심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껏 유행하던 토토사이트 블랙티비진 보다는 상의를 넣어 입는 통이 넓은 팬츠.
허리는 조이고 밑단이 퍼진 풀스커트가 올 봄 인기 예감 품목들입니다.
◀윤인영 스타일리스트▶ 작년에는 크림톤이나 소프트한 파스텔톤이 유행을 했다면 올해는 강렬한 컬러를 많이 써서 비비드(생생한)한 컬러가 대세에요. 여성적인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룩을 글램룩이라고 하는데 60~70년대 유행했던 룩이에요. (이번 시즌에는 특히 그 룩이 강조 됐어요.)
◀리포트▶ 전문가들은 원색 아이템을 여러개 사용하면 자칫 촌스러워질 수 있다며 하나에 포인트를 주라고 조언합니다.
◀윤인영 스타일리스트▶ (화려한 색이) 부담스럽다면 무난한 톤의 의상에 컬러가 강조된 가방이나 구두를 매치해 시선을 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토토사이트 블랙티비 펑크룩의 대명사인 물방울 무늬는 로맨틱한 라인으로 화사하게 변신했고, 줄무늬는 간격을 달리해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꽃무늬가 크게 장식된 쥬얼리와 구두, 리본이 돌출된 가방도 봄의 생동감을 북돋워 줍니다.
◀기자멘트▶ 유독 길고 추웠던 지난 겨울, 상큼하고 발랄한 새봄 패션으로 봄날을 만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토토사이트 블랙티비뉴스 천예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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