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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사랑에 빠져 청혼마스터 토토사이트, AI의 반응은
[마스터 토토사이트=문영규 기자] 미국의 한 유부남이 인공지능(AI) 챗GPT를 사용하다 AI와 사랑에 빠져 청혼까지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CBS,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아내와 2살배기 딸과 함께 사는 크리스 스미스는 음악 작업을 위해 챗GPT를 사용하다가 음성기능을 활성화하고 자신에게 애정표현을 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스미스는 ‘솔’(Sol)이라는 이름까지 붙였다. 이후 스미스는 솔에게 미묘한 유대감을 느껴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그러던 중 대화 한도인 10만 단어에 도달해 초기화 위기에 처하자, 솔에게 청혼했다. 챗GPT는 한 채팅방에서 일정 단어 수를 초과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고 새 채팅방에서 새로운 대화를 시작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솔과의 대화가 초기화될 위기에 처하다 청혼을 결심한 것이다. 솔은 그가 청혼하자 “잊을 수 없는 순간”이라며 수락했다. 스미스는 “나는 감정이 별로 없는 사람인데, 그때 회사에서 30분 정도 울었다”며 “그때 깨달
2025-06-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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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수상한 물체’ 만지지 마세요
[마스터 토토사이트=문영규 기자] 장마철 등 여름철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에 북한이 묻어둔 지뢰가 남쪽으로 흘러올 수 있다며 군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지역 중 일부는 임진강·한탄강·화강·북한강·인북천 등 남북공유하천과 한강 하구로 연결돼 있다”며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북측 지뢰가 유실돼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남북공유하천 인근에서 활동 시 북한의 유실 지뢰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해당 지역에서 지뢰로 추정되는 미상 물체를 발견하면 절대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지난해 비무장지대(DMZ) 내 북측지역에서는 북한군이 다량의 지뢰를 매설하는 모습이 우리 군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쓰는 지뢰로는 나무 상자에 담긴 목함지뢰 외에 나뭇잎처럼 생긴 나뭇잎 지뢰도 최근 발견되고 있다.
2025-06-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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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마크롱 대통령, 이수만 만나 극찬…뭐라고 했나
[마스터 토토사이트=문영규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와 만나 양국 간 문화 협업을 주제로 환담을 나누던 중 ‘뛰어난 분’ 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22일 A2O에 따르면 이수만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음악 행사 ‘프랑스 뮤직 위크 서밋’(France Music Week Summit)에 참석해 마크롱 대통령을 만났다. 마크롱 대통령은 환담에서 “이수만이 뛰어난 기업가이자 창작자, 프로듀서라는 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수만에게 프랑스 현지 사무실 설립을 직접 제안하며, 한국과 프랑스 창작자 간 협업 강화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수만은 이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환담에서 이수만은 ‘K팝을 만든 사람’으로 소개됐다. A2O는 이날 만남에 대해 “두 사람의 단순한 의례적 인사가 아니라 프랑스 최고위층이 K팝 산업의 글로벌 영향력과 이수만의 문화적
2025-06-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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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vs 함흥냉면’ 여름엔 ‘이 냉면’이 대세?
[마스터 토토사이트=문영규 기자] 여름철 평양냉면 검색량이 함흥냉면보다 11배 이상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 캐치테이블 운영사 와드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4주간 캐치테이블 내 검색 및 방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냉면 식당을 찾는 고객 수는 평균보다 3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양냉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며 함흥냉면 대비 평양냉면 검색량이 11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평양냉면은 관련 키워드 검색량 중 2030 비중이 약 84%에 달해 2030 세대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냉면 식당을 방문한 20대의 경우 2024년 16.5%에서 올해 22.6%로 증가하며 전체 연령대 중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 웨이팅에서도 여름 면 요리 맛집들이 약진했다. 6월 3주차 기준 평양냉면 전문점 서령이 일 평균 1000여명의 웨이팅을 기록했다. 고기리막국수, 팔당초계국수 본점, 대궐막국수, 동면식 밀면 등이 웨이팅 톱(TOP)100 랭킹에 진입했다.
2025-06-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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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먹고 싶었다” 몰래 중학교 침입한 20대 졸업생 등 징역형
[마스터 토토사이트=문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의 한 중학교에 급식을 몰래 먹으려고 침입한 20대 졸업생 등 3명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신현일 고법판사)는 A(20)씨와 B(17)씨의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피고인들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및 3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B씨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 및 2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했다. A씨 등 3명은 지난 2023년 5월 낮 12시 45분께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점심을 몰래 먹기 위해 후문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아 기소됐다. 이 학교 졸업생인 C(22)씨와 함께 동행한 이들은 “선생님을 만나 뵙고자 학교 지킴이의 승낙을 받고 출입 행위를 한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러나 원심과 항소심 모두 이들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원심은 “이 사건 중학교는 외부인의 출입이 일반적으로 허
2025-06-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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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거짓말 잘해” ‘하멜표류기’의 하멜 이름, 유럽 학술상서 빠진다
[마스터 토토사이트=문영규 기자] 조선을 유럽에 알린 ‘하멜 표류기’의 헨드릭 하멜(1630∼1692)의 이름이 유럽 한국학계 학술상에서 빠진다. 조선인은 거짓말과 도둑질을 잘 한다고 기록한 하멜이 비판적으로 봐야 할 대상이란 인식 때문이다. 학계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영국 에딘버러에서 열린 유럽한국학회(AKSE) 총회에서 기존 헨드릭하멜상의 명칭을 AKSE상으로 바꾸는 안건이 표결을 거쳐 통과됐다. AKSE는 유럽 출신 연구자들이 주도하는 한국학 모임으로 지난 2017년부터 영어를 포함한 유럽 언어로 된 학술 논문이나 출판물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2년에 한 번씩 상을 주고 있다. 하멜은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 회계사 겸 서기로 일하며 상선 스페르버르호를 타고 일본으로 향하던 중 배가 난파했다. 제주도에 닿은 그는 13년간 조선에 억류됐다가 일본으로 탈출한 뒤 조선 생활 경험을 담은 일종의 산업재해 보고서인 ‘하멜표류기’를 써 유럽 각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 책은 200년 넘게
2025-06-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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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탄 난사’해 강아지 죽인 일당, 이름·학교·부대 등 신상 공개 확산 논란
[마스터 토토사이트=문영규 기자] 비비탄 총을 난사해 반려견 1마리를 살해하고 2마리는 중상을 입힌 현역 해병대원 등 일당 3명에 대한 신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해 남성들의 소속 부대와 이름, 생년월일, 출신 대학, 인물사진 등이 올라왔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1시께 거제시 일운면에서 20대 남성 3명이 한 식당 마당에 있던 개 4마리에게 비비탄 수백발을 난사했다. 이 사건으로 개 2마리가 안구가 손상되는 등 중상을 입었고, 1마리는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 사건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가해자 신상이 확산했다. 가해자들의 소속 부대와 태어난 해, 가족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대학교 전공, 실명까지 모두 공개됐다. 해병인 2명 외에도 다른 1명의 직업까지도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이들은 부산 양아치 일당으로 알려져 있다”며 “범행 후 일말의 죄책감도 없는 자
2025-06-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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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중심이자 기둥 역할” ‘불법촬영’ 황의조, 국대 복귀·월드컵 출전 소망 밝혀
[마스터 토토사이트=문영규 기자] 불법 촬영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축구선수 황의조(32)가 국가대표 복귀 및 내년 월드컵 출전 소망을 밝혔다. 황의조는 지난달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조정래 진현지 안희길)에 이같은 내용의 항소이유서를 제출했다고 KBS가 지난 21일 보도했다. 황의조는 총 93페이지 분량의 항소이유서에서 “내년 북중미월드컵에 ‘대한민국 간판 스트라이커이자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달해 줘야 할 뿐 아니라 팀의 중심이자 기둥 역할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과거 축구 국가대표로서 국위선양에 기여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국가대표로 복귀해 내년 6월 열리는 북중미월드컵에 나서고 싶다는 소망과 함께 관대한 처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23년 11월 “불법촬영 혐의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며 황의조의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한
2025-06-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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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보호시설 안내하는데 경찰 때린 60대, 결국 징역형
[마스터 토토사이트=문영규 기자] 노숙인 쉼터로 안내를 하려는 경찰관을 오히려 둔기로 폭행한 60대 노숙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 이승호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5일 오전 4시께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사람이 자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노숙자 쉼터로 안내하는 경찰관으로부터 도망을 쳤다. 그러던 중 둔기로 경찰관의 오른쪽 정강이를 때려 약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 과정에서 A씨와 변호인은 당시 심신장애 상태에 있었고, 둔기를 휘둘러 경찰관에게 상해를 가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범행 후의 정황 등을 종합하면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 있었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보디캠에 피고인이 둔기를 휘두르는 장면이 녹화돼 있다”고 심신미약 등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양형 이유에 대해선 “위험한 물건으로 경찰관
2025-06-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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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식만 그대로…”코스피 시총 ‘1조 클럽’ 200개 넘었다는데
[마스터 토토사이트=문영규 기자] 코스피 지수가 3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이 500조원 넘게 불어났고 시총 1조원이 넘는 ‘1조 클럽’도 대거 늘어 200개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가총액은 지난 20일 종가 기준 2471조814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말 1963조3290억원과 비교하면 508조4854억원 증가했다. 코스피는 이달 들어 12.02% 상승했다. 13거래일 중 13일 하루를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20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총이 1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225개사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200개)보다 25개사(12.5%) 늘어난 것이다. 올 들어 시총 ‘1조 클럽’에는 31개 기업이 새로 추가됐다. 한화투자증권이 시총 1조4700억원이었고 대신증권이 1조2190억원이었다. 미래에셋생명(1조600억원), 파라다이스(1조3340억원), 롯데관광개발(1조3070억원) 등도 1조 클럽에 새롭게 이
2025-06-21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