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

[알파벳 토토경제=신동윤 기자] 코스피 지수가 추석 황금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첫날인 10일 사상 처음으로 3600 고지를 점령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61.39포인트(1.73%) 오른 3610.6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8.90포인트(1.38%) 오른 3598.11로 출발해 장 초반 사상 처음 3600선을 돌파한 후 상승폭을 줄였으나 장중 다시 오름폭을 키웠다. 한때 3617.86까지 올라 장중 역대 최고치를 새로 쓰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5.24포인트(0.61%) 오른 859.49에 장을 마쳤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