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제 정치 인생의 시작…미래로 갈 사설 토토사이트”
강경 찬탄파 겨냥 “전대後에도 같다면 함께 못 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장동혁 사설 토토사이트가 2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비전 발표를 하고 있다. 2025.8.22 [공동취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8/22/rcv.YNA.20250822.PYH2025082215090001300_P1.jpg)
[헤럴드경제=김진·김해솔(청주)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결선에 진출한 장동혁 사설 토토사이트는 22일 “대선 때 우리 당 사설 토토사이트로 42% 가까이 지지율을 받았던 김문수 사설 토토사이트와 결선을 치르게 된다는 것 자체가 저는 당원들이 만들어 준 또 하나의 기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사설 토토사이트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전당대회가 종료된 직후 기자회견에서 “저는 조직 없이 당심(黨心)만 바라보고 지금까지 싸워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원들께서 마음을 하나하나 모아주셔서 낡은 조직이 아니라 당심으로 저를 결선까지 갈 수 있도록 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장 사설 토토사이트는 결선 투표 결과가 발표되는 26일까지 전략을 묻는 질문에 “(김 사설 토토사이트는) 지자체장과 대선 사설 토토사이트를 지내셨지만 그 모든 것들이 과거와 현재”라며 “저는 현재에서 출발해서 당을 미래로 끌고 갈 사설 토토사이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대표가 정치 인생의 마지막이 아니라, 정치 인생의 시작인 사람”이라며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당을 혁신해야만 하는 절박함이 있다”고 말했다.
또 장 사설 토토사이트는 “우리 국민의힘에서도 중원을 끌고 갈 수 있는 정치인이 나타나서, 충청인들에게 미래에 대한 기대를 주지 못한다면 저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중원 싸움이 매우 어려워진다고 생각한다”며 충청 지역 재선 현역 의원이라는 강점을 내세웠다.
이어 “지금까지 어떤 상황에 따라서, 유불리에 따라서 쟁점이 되는 이슈들에 대해서 입장을 바꾼 적이 없다”며 “지금까지도 논쟁이 되고,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선명하게 가고 있다”고 했다.
장 사설 토토사이트는 당의 분열상을 극복하기 위한 ‘단일대오 구축’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선거에서 패배했던 경험, 그리고 계엄과 탄핵의 모든 과정을 본다면 분열로 인해서 여기까지 왔다”며 “단순히 내부총질하면서 우리 당의 전투력을 떨어뜨리는 분들을 ‘통합’이라는 애매한 말로 끌고 가겠다고 하면서 어떤 결단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당내에서 다른 목소리 자체가 없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 게 아니다”라며 “토론을 통해서 당론이나 당의 입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떤 의결이 있으면 자신의 생각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그 결정을 따르는 게 맞는다고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당과 다른 방향으로 가려는 분들, 또는 내란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내란 동조 세력이 있다고 말씀하면서 우리 당을 위험에 빠트리는 분들, 그런데 전당대회 이후에 그 입장을 유지하는 분들 있다면 저는 함께 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사설 토토사이트는 이처럼 강경한 입장이 결선 투표 득표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에는 “결선에 간다고 해서 다른 사설 토토사이트들을 지지했던 표를 얻기 위해 지금까지 제가 유지해 온 입장을 바꾼다면 저는 당대가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상황과 유불리에 따라서 손바닥 뒤집듯 입장을 바꾸는 사람이라면 저는 공당의 대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전당대회 과정에서 제가 보여온 입장에 대해 바꿀 생각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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