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8/14/news-p.v1.20250814.7847122fc0e54fa89dd88aa8497f7c25_P1.jpg)
[사설토토경제=신동윤 기자]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가 지난해 전체 이익을 뛰어 넘는 17억원의 영업이익을 상반기에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설토토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은 161억원으로 작년대비 19%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억원에 비해 2배이상 급증해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10억7000만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23억원으로 전년동기 4억7000원 대비 크게 증가했다.
사설토토 관계자는 “백신 매출이 전체적으로 크게 늘었으며, 수출 실적도 작년대비 20% 증가했다”면서 “그에 비해 매출 원가율은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돼지유행성설사병백신(PED-M)이 멕시코, 베트남 등에서 해외 허가 등록이 곧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까지 100억원이상의 수출 실적도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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