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타 토토 이글스, 두산 베어스 2-1로 꺾어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퍼스타 토토이글스 경기에서 10연승을 달성한 퍼스타 토토이글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퍼스타 토토이글스 경기에서 10연승을 달성한 퍼스타 토토이글스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프로야구 퍼스타 토토 이글스가 두산 베어스를 제물 삼아 단일시즌 두 차례 10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40년 만이다.

퍼스타 토토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두산을 2-1로 이겼다.

이에 퍼스타 토토는 지난 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10연승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퍼스타 토토의 10연승은 지난 4월 26일 대전 kt전부터 5월 11일 고척 키움전까지 12연승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단일 시즌 10연승 2회 달성’은 KBO리그 전체에서 1985년 삼성 라이온즈 이후 40년 만에 처음이다. 김경문 퍼스타 토토 감독도 역대 4번째로 10연승을 3번 이상 달성한 사령탑으로 기록됐다.


th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