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88명 인력 투입해 집중 토토사이트 신고보상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실종된 시민 A씨(80대 중반)을 찾기 위한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토토사이트 신고보상작업을 벌이고 있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실종된 시민 A씨(80대 중반)을 찾기 위한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토토사이트 신고보상작업을 벌이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실종된 시민 A씨(80대 중반)을 찾기 위한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토토사이트 신고보상작업을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 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리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인근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과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토토사이트 신고보상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토토사이트 신고보상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22일 소방헬기, 드론, 구조보트 등 장비 26대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88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집중토토사이트 신고보상을 벌이고 있다. 경찰 100여명도 함께 토토사이트 신고보상에 나섰다.

토토사이트 신고보상 반경은 사고 발생 지점인 신안교 일대에서 승촌보 구간까지로 확대됐으며, 이후 기상과 수위 상황에 따라 영산강 전 구간으로 토토사이트 신고보상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날 강기정 광주시장은 실종자 토토사이트 신고보상 현장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가슴 아픈 일이 인명피해다. 실종자 조속한 발견을 위해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겠다”며 “실종자 찾기에 나서주신 소방과 경찰에 감사드린다. 본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토토사이트 신고보상해달라”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