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행장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전략적 전환”
![정상혁(오른쪽) 신한은행장과 사마일라 달핫 주바이루 토토사이트 대공원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22/news-p.v1.20250722.c586043e12294a279cc8d9cd2054ce45_P1.jpg)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한은행은 영국 런던 지점 이전식을 열고 토토사이트 대공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전식은 지난 21일(현지 시각) 영국 토토사이트 대공원 8Bishopsgate(8비숍스게이트) 빌딩에서 열었다.
정상혁 은행장은 환영사에서 “런던은 세계 토토사이트 대공원의 중심지이자, 토토사이트 대공원과 혁신이 융합된 도시”라며 “신한은행 런던지점은 지난 30여년간 글로벌 토토사이트 대공원 전략을 실현해온 핵심 거점으로, 이번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런던 토토사이트 대공원시장의 미래를 상징하는 8비숍스게이트에서의 출발은 신한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전역을 담당하는 본부로서 유럽과 중동 그리고 아프리카를 잇는 토토사이트 대공원의 가교 구실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신한토토사이트 대공원 런던지점은 지난 1월 GCM(글로벌 캐피탈 마켓) 데스크를 신설하는 등 EMEA 지역 본부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토토사이트 대공원그룹회장은 지난 5월 영국 런던을 비롯한 유럽 주요 거점을 돌며 현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투자설명회)을 진행하는 등 선진 자본시장에서의 투자토토사이트 대공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날 신한은행은 아프리카 인프라 투자와 금융 협력 확대를 위해 토토사이트 대공원 전략적 업무협약도 맺었다.
토토사이트 대공원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까지 35개 아프리카 국가에 120억 달러(약16조6000억원) 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 투자를 집행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프리카 내 인프라 프로젝트 공동 평가 및 자금 조달 ▷아프리카에 진출(예정) 한국 기업 지원 ▷한-아프리카 무역 활성화를 위한 무역토토사이트 대공원 및 관련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에너지·교통·디지털·인프라·산업개발 등 주요 사업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한국 기업의 아프리카 시장 접근에 대한 제약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 기업과 아프리카의 가교 구실을 하며 인프라 투자와 프로젝트 토토사이트 대공원 참여 기회 확대를 연결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국 금융기관과 아프리카 개발금융기관 간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수혜 지역인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 사례”라며 “향후 토토사이트 대공원 함께 금융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인프라 현대화 등 지속가능한 개발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로 협력 체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혁 토토사이트 대공원장은 이전식 현장에서 바로네스 포피 구스타프손 영국 투자부 장관과 면담했다. 두 사람은 영국 정부의 ‘현대 산업 전략’과 ‘10개년 인프라 전략’에 따른 핵심 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kimsta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