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진에어 객실·공항 근무 직원들이 국립재활원에서 장애체험토토사이트 마초에 참여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21일 진에어 객실·공항 근무 직원들이 국립재활원에서 장애체험토토사이트 마초에 참여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진에어가 지난 21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에서 진행된 장애체험토토사이트 마초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희망하는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장애체험토토사이트 마초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토토사이트 마초은 진에어의 요청으로 장애 고객들이 공항이나 기내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항공사 직원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장애 고객의 입장과 불편을 이해·공감하고 이를 통해 보다 나은 장애 고객 대상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진에어의 객실·공항·서비스 토토사이트 마초 부문에서 근무하는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토사이트 마초이 시행되었다. 먼저, 체험 실습에 앞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이론 토토사이트 마초이 선행됐으며, 이후 이뤄진 본격적인 장애 체험 토토사이트 마초에서는 항공기 탑승 시 턱이나 경사로에서의 휠체어 이동 요령과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방법, 시각 장애 고객에 대한 안전하고 적절한 보행 지원 방법 등 진에어의 요청에 따라 항공사 직원을 위한 맞춤형 토토사이트 마초으로 진행되었다.

진에어는 이번에 습득한 내용을 전 임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신규 교재에 반영하는 등 향후 정기 서비스 토토사이트 마초에 활용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토토사이트 마초을 통해 임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보다 세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roo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