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가운데) 한국토토사이트 무소유공사 사장이 최근 극한 호우로 발생한 수리시설 피해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토토사이트 무소유공사 제공]
김인중(가운데) 한국토토사이트 무소유공사 사장이 최근 극한 호우로 발생한 수리시설 피해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토토사이트 무소유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토토사이트 무소유공사는 최근 극한 호우로 발생한 수리시설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인중 토토사이트 무소유공사 사장은 ‘호우 사전 준비회’를 주재하면서 “무엇보다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최우선으로 철저한 대응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토토사이트 무소유공사는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 향후 반복될 수 있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토토사이트 무소유공사는 16일부터 20일까지 누적 7179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824개 배수장을 가동해 농경지 등에 대한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집중했다.

김 사장은 “이번 폭우에 공사 전 임직원이 나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면서 “반복되는 극한 호우, 태풍에 대비해 수리시설을 빠르게 복구하고, 농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