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토사이트 그리스 주소경제=박종일 기자]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21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보청기 전달식’을 개최, 기부 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 바로난청연구소, 하나히어링이 함께한 민‧관 협력 나눔 활동으로, 총 8천만 원 상당의 보청기 18대가 기탁됐다.
난청은 단순한 청각 문제를 넘어 고령자의 정신 건강, 인지 기능, 자존감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 ARIC-NCS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청력 손실(난청)은 전체 치매 발생 원인의 약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보청기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저소득 난청 어르신 중 선정된 18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쁜동행사회복지재단 박형규 이사장을 비롯해 신영규 건강봉사단장, 강정애 노원지부장, 바로난청연구소 이종석 대표, 하나히어링 강동훈 대표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와 취지를 공유했다
오승록 토토사이트 그리스 주소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보청기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치매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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