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토토사이트 썸금강송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열려...82개팀, 700여명 참가
![지난해 대회 경기 모습 [토토사이트 썸군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17/news-p.v1.20250717.999b42183b3740cb9b2cd537cfb9a507_P1.jpg)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전국 족구 동호인들이 경북 토토사이트 썸에서 실력을 겨룬다.
토토사이트 썸군은 19·20일 이틀간 연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21회 토토사이트 썸 금강송 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상북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토토사이트 썸군 체육회와 토토사이트 썸군 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2개 팀, 7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초청 40부, 경북 여성부, 토토사이트 썸 관내부, 경북 1·2·3부로 나눠 치러진다.
예선은 조별 리그전으로,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젊은 층이 주축인 초청40부와 여성부가 참가해 관심이 집중된다.
토토사이트 썸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신 스포츠다.
하체 근력 강화, 순발력 향상, 유연성 증진 등 다양한 신체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한 종목인 만큼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손병복 토토사이트 썸군수는 “족구는 운동 강도가 높으면서도 부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동호인 간의 유대강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