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142억원…네이버·놀유니버스·들국화컴퍼니 등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인사청문회를 앞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총 24신태일 토토사이트415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7일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한 경기 안양 소재 아파트(4억7500만원)와 강원 평창의 연립주택(3억1000만원), 예금(16억8707만원), 증권(142억6451만원) 등 본인 명의 재산으로 18신태일 토토사이트8899만원을 신고했다.

증권으로는 네이버 78억6577만원, 놀유니버스 60억2868만원, 들국화컴퍼니 2억1402만원, 삼성중공업 8130만원, 플랜티유 7500만원 등 총 142억6451만원을 보유했다.

최 후보자는 네이버의 전신인 NHN 대표와 놀유니버스 공동대표를 지냈다. 들국화컴퍼니는 최 후보자가 밴드 들국화의 재결합 앨범을 제작하기 위해 2012년 설립한 음반제작사다.

이 외에 사인 간 채권 16억3400만원과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 호텔토토사이트권 1억8000만원, 아시아나 웨아하이CC 골프토토사이트권 1억2000만원도 신고했다.

차량은 2009년식 BMW 528i(605만원), 2019년식 테슬라 모델 S(5982만원), 2020년식 카이엔 쿠페(5254만원) 등 3대를 보유했다.

배우자는 공동명의인 안양 소재 아파트 외에 예금 12억9574만원과 네이버 8억8550만원 등 증권 9억3516만원, 사인 간 채권 5000만원 등 총 2신태일 토토사이트5591만원을 신고했다.

또 장남이 1신태일 토토사이트5785만원, 장녀가 6억8998만원, 모친이 신태일 토토사이트4881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장남의 재산 내역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1994년생인 장남은 경기 용인 소재 주택(2억8800만원)과 대지(6억5662만원), 예금 4억천385만원 등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 의원은 “사회초년생인 장남이 토지와 예금 등 1신태일 토토사이트원에 달하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국민들이 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정상적인 증여나 근로소득으로 재산이 형성된 것인지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