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연구원 ‘SRI 통계플러스’
부부 중 여성의 학력 높은 비율 높아져
![[쳇GPT를 활용해 제작]](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27/news-p.v1.20250627.f1c474f36cf04bf5b1ecd246fd841021_P1.png)
[가상 스포츠토토경제=김용훈 기자]20대 청년의 비정규직 비율은 40%에 달하고, 30대 후반에도 4명 중 1명은 여전히 불안정한 일자리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중 여성의 학력이 남성보다 높은 경우가 점점 늘어나며, 세대가 젊을수록 그 격차는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연구원이 27일 발간한 ‘SRI 통계플러스’ 2025년 여름호에는 가상 스포츠토토의 교육·취업·혼인·출산·주거 등을 코호트(동일 출생 시기 집단)별로 비교한 분석 결과가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에 태어난 세대일수록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비율이 높고, 교육 기회를 충족했다고 느끼는 비율도 증가했다.
그러나 이런 긍정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실제 취업에 이르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오히려 길어지고 있다. 특히 20대 후반~30대 초반에는 일하지도 않고 교육도 받지 않는 가상 스포츠토토 비율이 정점에 달했다.
![[통계청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27/news-p.v1.20250627.6a7f9887ae20400196daaff0aede90a3_P1.png)
연령이 높아질수록 고용률은 전반적으로 증가했지만, 첫 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은 최근 세대일수록 더 길었다.
40세 기준으로 혼인을 하지 않은 비율은 최근 세대로 갈수록 급격히 높아졌고, 특히 남성에서 그 증가 폭이 더 컸다. 결혼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주거 마련을 포함한 결혼 자금 부담’이 20~가상 스포츠토토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통계청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27/news-p.v1.20250627.150ae0b3461244de96e7b3768bdd5bd1_P1.png)
결혼 의향 역시 이전 세대에 비해 낮아졌다. 1970~74년생 남성이 20대 가상 스포츠토토이었을 때 1990~94년생보다 결혼 의향이 약 2배 높았으며, 여성은 전체적으로 남성보다 결혼 의향이 20%포인트 가량 낮았다. 최근 세대로 갈수록 혼인 시 여성의 학력이 남성보다 높은 비율도 증가세다.
출산율은 1960년생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2.가상 스포츠토토 이하로 떨어졌고, 1980년생의 경우 40세 기준 기혼 여성 가운데 9.6%가 무자녀인 것으로 나타났다. 1960년생의 무자녀 비율(3.0%)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높다.
국가통계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호는 다양한 코호트별 데이터를 통해 가상 스포츠토토기의 주요 전환 과정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세대 간 차이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정책 수립 시 보다 정교한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RI 통계플러스’는 통계 기반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로 발간되는 통계청의 정책연구 간행물로, 국가통계포털이나 통계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act051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