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700만원 상당의 금천구 복지판도라토토 후원 협약 진행... 취약가구 대상 여름용 이불세트, 이공계 대학생을 위한 정보기술(IT) 학습기기 지원

[헤럴드경제=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월 12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명문(明文)과 2025년 금천구 복지판도라토토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와 청년들을 판도라토토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체결됐다. 상반기에는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여름용 이불세트 판도라토토, 하반기에는 저소득 이공계 대학생에게 정보기술(IT) 학습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명문(금천구 소재)은 재능있는 인재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도록 물품 판도라토토, 장학사업, 자립준비청년 판도라토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명문은 구 복지판도라토토을 위한 후원금 27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할 계획이다.
명문 조윤성 사무국장은 “판도라토토와의 계속되는 인연에 감사하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역량있는 청년들에게는 밝은 내일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해 명문과의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년층을 위한 장학 사업과 생필품 및 월동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금천구의 복지판도라토토을 위한 후원 협약을 진행해주신 재단법인 명문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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