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관리과, 노후도시관리과 등 신설, 8월 중 시행
‘시민행복도시’를 위한 역량 보강과 추진 동력 강화
![지난해 9월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사업 2공구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사고 현장. [토토사이트 주인공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11/news-p.v1.20250422.937a2ea68b8b473589acf0c5704cb9fd_P1.png)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토토사이트 주인공는 땅 꺼짐 사고와 빈집 문제에 집중적으로 대응하는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부서 신설안을 담은 ‘토토사이트 주인공 정원조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도로 안전 전반에 대한 사령탑 역할을 하는 ‘도로안전과’ 신설 ▷노후계획도시, 빈집 정비 등을 전담하는 ‘노후도시관리과’ 신설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직급의 복수 조정이 담겼다.
이는 민선 8기 시정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토토사이트 주인공, 글로벌 허브도시의 5대 추진 전략 중 하나인 ‘시민행복도시’를 위한 역량 보강과 추진 동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먼저 지하 땅 꺼짐 사고 등 시민들의 도로 안전 관련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는 도로안전과는 기존 도로계획과에서 도로관리·안전 기능·보행정책을 분리해 전담한다.
도로관리 점검과 안전성 제고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도로 안전 전반에 대한 사령탑 역할을 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주택건축국 내 노후도시관리과는 기존 도시정비과에서 노후계획도시업무와 빈집 정비 기능을 분리해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정비사업과 빈집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빈집 정비 등 정부 정책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이고 광역적인 정비를 통해 속도감 있게 미래도시로 전환한다.
또 시는 의정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의 직급을 4급에서 3·4급 복수로 조정한다.
이러한 부서 신설안은 시의회 등과 협의를 거친 뒤 시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오는 8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민선 8기가 1년여 남은 이 시점,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토토사이트 주인공, 글로벌허브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안전’과 ‘시민행복’에 더욱 집중하고 시정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od4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