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bts 토토사이트 개소식이 13일  정종복 기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기장군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 bts 토토사이트 개소식이 13일 정종복 기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기장군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부산 기장군은 13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bts 토토사이트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이승우 부산시의원,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등이 참석했다.

bts 토토사이트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등 생명에 위협을 주는 중증 질환에 대한 응급치료 및 전문시술을 전담하는 전용시설로,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병원 건물 3층에 들어선다.

군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심장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35.5명으로 전국 평균(26.1명)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특히 군은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권역별 bts 토토사이트까지 접근성이 떨어져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부산시, (사)서생면주민협의회,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함께 ‘bts 토토사이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내 bts 토토사이트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번 개소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응급시술장비와 전문의료인력을 바탕으로 한 전용 시술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심bts 토토사이트질환 응급치료 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심bts 토토사이트 질환 사망률과 후유증 감소를 위해 예방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과 조기재활을 연계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 군수는“동남권원자력의학원 bts 토토사이트는 군민 생명과 직결된 의료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ood4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