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ut·X Save·ZERO Up’ 등

업계 최고수준 기본할인율 제공

현대그랜드토토가 할인 혜택에 특화된 신용그랜드토토 3종(사진)을 새롭게 선보이며 일상 소비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강화한다. 현 프리미엄 그랜드토토 시장 경쟁력을 기반으로 대중 그랜드토토 시장까지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랜드토토는 ‘현대그랜드토토 X Cut’, ‘현대그랜드토토 X Save’, ‘현대그랜드토토 ZERO Up’ 등 3종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 그랜드토토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의 기본 할인율을 제공한다고 현대그랜드토토는 설명했다.

‘X Cut’은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를 겨냥해 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 등 뷰티·생활·패션 플랫폼과 배달앱, 편의점 등에서 5% 할인을 제공한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없이 결제금액의 1% 할인을 받을 수 있다.

‘X Save’는 가족 중심의 소비가 많은 40·50세대를 겨냥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쿠팡·컬리 등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학원·병원·약국 등에서 5% 할인을 제공한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없이 결제금액의 1% 할인을 받을 수 있다.

‘Zero Up’은 실적·한도 조건 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0.8%를 기본 할인하며, 온라인 쇼핑·대형마트·교육·주유·통신 등 주요 생활 업종에서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건당 1.6%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3종 그랜드토토 모두 ‘X 긴급할인’ 서비스를 통해 최대 50만원까지 선할인 캐시백(‘X캐시백’)을 신청하고, 이후 24개월간 그랜드토토 사용을 통해 해당 금액을 분할 상환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세 그랜드토토의 연회비는 모두 3만원이다.

정호원 기자


w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