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이라크로 출국하고 있는 모습.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06/rcv.YNA.20250602.PYH2025060203940001300_P1.jpg)
[토토사이트 들어가는법경제=고은결 기자]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편으로 귀국했다.
대표팀은 이날 새벽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토토사이트 들어가는법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최소 조 2위 이상을 확보하며 토토사이트 들어가는법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축구는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이자 처음 출전한 1954년 스위스 대회를 포함해 12번째로 토토사이트 들어가는법 본선에 나서게 됐다.
이라크는 여행금지 국가여서 대표팀은 전세기를 이용해 원정길에 올랐고, 현지에서는 방탄버스와 경호차량, 경찰 에스코트 등을 받았다. 더구나 기온도 44도에 이르는 등 악조건이었다. 경기 당시에는 5만여 이라크 관중이 일방적인 응원을 펼치고, 관중이 두 차례 그라운드에 난입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도 대표팀은 전반전 상대 퇴장과 후반전 김진규(전북), 오현규(헹크)의 연속 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한국에 돌아온 대표팀은 오는 10일 서울토토사이트 들어가는법경기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10차전을 준비한다. 쿠웨이트와의 3차 예선 최종전이다.
홍명보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토토사이트 들어가는법 진출을 확정했기 때문에 모든 초점을 본선에 맞춰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8일 오후 2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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