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사설토토 구의 이스트폴 개관…서울 신규 오픈 6년만
리클라이너, LED 상영관 등 8개관 모두 특별관 구성
‘전관 1만원’ 관람, ‘사설토토 원데이 패스’ 등 이벤트 열려
![[사설토토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05/news-p.v1.20250605.2b698eb602734560b296b257632007de_P1.jpg)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사설토토(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오는 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사설토토 구의 이스트폴점’을 정식 개관한다. 사설토토가 서울 지역에 신규 영화관을 연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성수점 이후 약 6년 만이다.
사설토토 구의 이스트폴점은 자양동 복합단지 ‘이스트폴’ 3층, 4층에 위치한다. 총 8개 상영관, 총 679석 규모를 갖췄다. 리클라이너관, ‘MEGA | LED(메가 LED)’ 등 전 상영관을 특별관으로 구성했다.
구의 사설토토점 정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먼저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 상영관 1만원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하루 동안 영화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일일권 ‘메가 원데이 패스’도 선보인다. 모든 특별관에서 다섯 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2만1000원 특가로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되며, 예매는 11일 사설토토에서 오픈한다. 일일 350명, 총 700명 한정이다.
구의 이스트폴점을 선호 지점으로 선택한 고객에게 미니 팝콘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설토토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설토토 김봉재 멀티플렉스 본부장은 “서울에서 약 6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규 지점인 구의 이스트폴점이 인근 오피스 상권과 지역 주민들에게 차원이 다른 극장 경험이 실현되는 영화관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al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