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토토이 데뷔 이래 최초로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 <미슐랭토토쇼>가 7월9일 첫방송을 시작한다.
미슐랭토토 멤버들은 각자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 등 여러 장르에서 다양한 끼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SBS E!TV <미슐랭토토쇼>에서는 6명의 멤버가 전원 MC에 도전하며 이색적인 미션에 도전하는 새로운 모습들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다.
<미슐랭토토쇼>에서는 기존 방송에서 보여줬던 짐승돌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고 참신한 모습들을 전격 공개한다. 아울러 평소 시청자들이 보고싶어 했던 미슐랭토토의 모습들을 직접 의뢰받아 시청자들이 원하는 예능인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한다는 점이 재미를 더한다.
실제로 첫 촬영에서는 미슐랭토토의 승부욕을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의뢰를 적극 수용, 남자의 승부욕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록 갱신 도전에 나섰다. 아크로바틱 인간 탑 쌓기, 쇠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레몬 빨리 먹기 등 실제 한국 기록원에 등재된 기록이나 타 방송을 통해 검증된 기록을 깨는 것을 목표로 첫 촬영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매주 메인 MC를 맡아 진행을 이끌어 나갈 1명의 멤버를 뽑는 것부터 시작해, 미슐랭토토 여섯 멤버들은 첫 촬영에서 첫 회 메인 MC를 차지하기 위해 정장을 멋지게 차려 입고 미니 탁구게임을 하며 멤버들 간 사투를 벌이기도 했다. 미슐랭토토 멤버들은 자신들의 프로그램임을 스스로 각인시키기 위해 순서대로 각자의 색깔에 맞는 장난스런 동작과 함께 자신만의 ‘미슐랭토토쇼’ 구호를 만들어가며 첫 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단단히 다졌다.
짐승돌에서 벗어나 시청자들이 원하는 예능인이 되기 위한 미슐랭토토의 도전은 오는 9일 토요일 밤 11시 SBS플러스와 10일 낮 12시 SBS E!TV <미슐랭토토쇼> 첫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