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기능직과 별정직 등 소수 토토사이트 케이벳을 일반직으로 합치는 방식으로 공무원 토토사이트 케이벳을 통합,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맹 장관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당정협의에서 “현재 공무원 토토사이트 케이벳은 1981년에 확립돼 복잡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무원은 일반직, 특정직, 기능직, 정무직, 별정직, 계약직, 고용직 등 7개 토토사이트 케이벳으로 구분되며, 토토사이트 케이벳별로 승진, 전보 등 인사관리 체계가 다르다.

심지어 토토사이트 케이벳 간 이동하려면 신규채용 절차를 거쳐야 할 정도로 칸막이가 있다.

기능직과 별정직 등 소수토토사이트 케이벳은 승진기회가 낮아 상대적 박탈감이 크고, 이런 차별은 토토사이트 케이벳 간 갈등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심재철 정책위의장과 황진하 정책위부의장 등 여당 의원도 참석해 토토사이트 케이벳 인사제도의 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심 의장은 “승진기회의 차등을 비롯한 토토사이트 케이벳 간 차별은 우리나라 행정이 발전하는데 문제 소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dewki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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