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ayo 토토사이트 ayo 토토사이트 영업익 2조9000억...전년 동기대비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가 7일 내놓은 잠정실적에 따르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조9000억원. 작년 1분기 4조4100억원보다 34.2% 감소했다. 작년 4분기(3조100억원)보다도 3.7% 줄어든 것이다.

매출은 37조원으로 작년 1분기(34조6400억원)보다는 6.8% 늘어났으나 작년4분기(41조8700억원)과 비교하면 11.6% 감소했다.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2009년 2분기(2조5700억원) 이후 7분기 만에 가장 적은 것이고, 매출은 작년 1분기 이후 최저치이다.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의 이같은 저조한 실적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대로다. 그러면 이같은 저조한 실적을 낸 배경은 무엇일까.

■LCD 패널 등 주력 제품 약세가 직격탄 　 　　 우선 LCD 등 주력 제품의 가격이 1~3월 내내 약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LCD 패널 가격은 올해 들어서도 좀체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TV용과 모니터용, 노트북용 모두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5~30%나 주저앉았고, 2분기에는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4월 전반기 가격마저 내려간 상황이다.

국내 LCD 업계의 매출 비중이 가장 큰 TV용의 경우 32인치 TV용 LCD 값은 작년 2~4월 208달러에 달했으나 7월 196달러로 200달러 밑으로 떨어진 뒤 지속적으로 하락해 2월 150달러 벽이 깨지고 나서 이달에는 147달러를 보였다.

1년 사이에 61달러, 30%나 하락한 셈이다.

또 전반적으로 세계 경기가 살아나지 않거나, 적어도 좋지는 않은데다 시장 경쟁까지 격화하면서 TV 등 세트의 판매 실적 부진도 한몫했다.

■아이폰4-아이패드에 밀렸나 　 애플의 아이폰4 및 아이패드 출시도 실적 부진에 한 몫을 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갤럭시 및 갤럭시탭 등 스마트폰 부문의 판매 부진과 재고 누적 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다. 물론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는 갤럭시탭 재고 등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악재 속에서도 선방 　

반도체의 경우 3월 조금 반등하기는 했어도 1분기 내내 약세를 면치 못했던 D램등 메모리 분야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다행스러운 것은 모바일 D램이나 낸드 플래시 등으로 라인업이 갖춰져 있어 나름대로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는 2분기부터는 반도체 및 LCD 가격 안정화에 따른 이익 회복,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매 증대 효과 등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