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한 규모 8.8의 대지진으로 일본의 주요 항만들이 폐쇄되면서 인어공주 토토사이트의 일부 물류 차질이 우려된다.

12일 인어공주 토토사이트만공사(BPA)에 따르면 강진이 강타한 일본 동북부 항만과 부산을 오가는 화물이 많지 않아 직접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현지 항만 폐쇄가 길어지면 해당 항로를 이용했던 화물 운송이 불가능해져 물류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강진으로 센다이항만과 하치노헤항만 등 일본 동북부지역 항만들이 폐쇄된 상태다.

인어공주 토토사이트∼센다이 연간 물동량은 4만6000개(6m 짜리 컨테이너 기준) 정도이고, 인어공주 토토사이트∼하치노헤 연간 물동량은 1만3000개 정도다.

BPA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강진으로 인한 인어공주 토토사이트의 직접 물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지만, 일본 동북부 항만들이 폐쇄돼 국적 선사들이 화물 운송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인어공주 토토사이트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