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토토사이트시의회 산경위 소위, 특별계획구역 지정 검토의견 제시

갤럭시 토토사이트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4차 회의 모습.[갤럭시 토토사이트시의회 제공]
갤럭시 토토사이트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4차 회의 모습.[갤럭시 토토사이트시의회 제공]

[헤럴드경제(갤럭시 토토사이트)=이홍석 기자]갤럭시 토토사이트광역시의회가 갤럭시 토토사이트경제자유구역 송도 11공구 만큼은 ‘분양형 부동산 개발’이 아닌 ‘투자유치에 의한 개발’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갤럭시 토토사이트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송도 국제업무지구 활성화 및 11공구 도시계획 변경 관련 소위원회’ 4차 회의를 열고 갤럭시 토토사이트도시공사의 국제업무지구 토지 매각 문제와 관련해 해당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투자유치와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4차 회의에서 최태안 갤럭시 토토사이트경제청 차장과 류윤기 갤럭시 토토사이트도시공사(iH) 사장에게 국제업무지구 부지매각 방식과 투자유치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과거 iH는 재정 위기 상황에서 송도 토지를 자산으로 이관받아 재정 위기를 극복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송도갤럭시 토토사이트에 대한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송도 내 핵심 부지인 국제업무지구의 토지를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매각해 왔다.

문제는 이 토지가 글로벌기업 유치와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전략지구인 국제업무지구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특히 iH는 이 지역에 주상복합, 생활형 숙박시설, 섹션오피스 등 분양형 부동산 갤럭시 토토사이트만을 진행해 왔다.

류윤기 iH 사장은 “iH는 경제자유구역법상 사업 시행자가 아니지만, 앞으로 남은 국제업무지구 내 토지 7필지와 관련해 갤럭시 토토사이트경제청과 상의해 국제업무지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강구 위원장은 “국제업무지구는 약 10만 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핵심 산업지로, 단순한 수익 중심의 분양형 개발을 지속할 경우 갤럭시 토토사이트의 미래 전략과 지역경제에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며 ”iH의 판단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제도적 관리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원회는 이날 남아 있는 7개 필지에 대해서는 갤럭시 토토사이트경제청이 주도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용도와 개발 방향을 공공이 기획·조정할 수 있도록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특별계획구역 지정 시 무분별한 고가 분양을 제한하고 기업 입주형·고용 창출형 갤럭시 토토사이트로 유도할 수 있는 도시계획적 통제권이 생긴다.

이를 통해 국제업무지구가 글로벌 기업 본사와 R&D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강구 위원장은 “송도 국제업무지구는 갤럭시 토토사이트의 산업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핵심지구”라며 “공공의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제도개선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