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1년간 쪽방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 833명 치료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를 이용한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오세훈 시장.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 제공]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를 이용한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오세훈 시장.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동행식당에서 쪽방 주민과 식사하던 오세훈 시장이 치아가 좋지 않아 고기를 먹지 못한다는 주민 사연을 듣고 추진한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역 쪽방촌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가 운영 1주년을 맞았다.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는 2022년 12월 전국 최초로 우리금융미래재단 및 사단법인 행동하는의사회와 함께 종로구 돈의동에 쪽방촌 무료치과 진료소인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를 개소했다. 2024년 7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협약을 통해 두 번째로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쪽방촌에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를 개소했다.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에서는 지난 1년간 153회(일), 총 1948건의 진료가 이뤄졌다. 진료를 받은 주민은 총 833명이다.

진료 및 치료는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대 교수진과 미국 치과의사 등 치과의사 198명, 치과위생사 및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대 치의학대학원생 등 295명의 자원봉사자 참여로 진행됐다.

진료를 받은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들은 “틀니치료로 음식을 씹고 먹는 것이 수월해졌다”, “치아 건강은 물론 자신감도 생겨 사람 만나는 데 거리낌이 없어졌다”며 92.1%가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24일 오전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박영석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대 치의학대학원장 등과 함께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역쪽방촌 밤더위대피소에서 열린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 1주년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센터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진료를 받은 주민들의 치료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 시장은 쪽방주민의 치과 문턱을 낮춘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가 올해 상반기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된 것을 기념해 자원봉사에 나서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쪽방 주민 중 ‘희망의 인문학’ 캘리그라피 수업 참여자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작품을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와 우리금융미래재단,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에 선물하기도 했다.

한동헌 우리동네구강관리플러스센터장(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은 “쪽방주민들은 치아가 없는 분들이 많기에 씹을 수 있는 보철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보철치료는 고비용이라 경제적 부담이 많이 되는 치료인데 치료비를 후원하는 우리금융재단과 전문인력을 확보해 준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대 치의학대학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오세훈 토토사이트 무료포인트 환전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던 주민들이 음식을 씹는 행복과 활짝 웃는 기쁨, 그리고 삶의 자신감까지 되찾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사업 시작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첫돌을 지난 센터가 더 많은 이웃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안식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