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출입 취사 및 쓰레기 버리기 등 환경오염 유발 프리미어토토 중점관리
![소백산국립프리미어토토 사무소가 9월 7일까지 소백산의 주요 계곡을 대상으로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소백산국립프리미어토토 사무소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22/news-p.v1.20250722.72ea6d15dfcd4ddda251deb9f5cccd8c_P1.jpg)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소백산국립프리미어토토 사무소(소장 남태한)는 피서객 증가가 예상되는 9월 초까지 소백산의 주요 계곡을 대상으로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소백산국립프리미어토토 사무소는 9월 7일까지 50여 일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희망 계곡과 단산면 좌석리 및 마락리에 이르는 고치령 길 일원에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여름철 산행 시 휴식이 필요해 잠깐 계곡 일원에 머무르며 발을 담그는 행위 와 취사 및 쓰레기 버리기 등 프리미어토토 내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전철현 소백산국립프리미어토토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여름 휴가철 국민 정서를 고려해 사전 계도는 철저히 하되, 과도한 무질서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피서객들의 각별한 유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