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치 등 지급

[ayo 토토사이트경제=손인규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스토킹 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 해소를 위해 ‘스토킹 범죄 피해 예방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ayo 토토사이트 피해 우려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혼자 거주하며 불안감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는 대학가와 원룸 밀집 지역에 1인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범죄를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지원 장비는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현관문 안전장비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선택 사항으로 ▷디지털 도어록 ▷음성인식 무선 비상벨까지 총 5종의 안심장비가 준비되어 있다.
스마트초인종은 현관 앞 움직임을 감지해 스마트폰 어플로 실시간 방문자 확인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가정용 CCTV는 집 안에 외부인이 침입했을 경우 움직임을 감지하고 이를 촬영해 스마트폰 어플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현관문 안전장치는 문손잡이를 돌려 침입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주거침입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광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ayo 토토사이트과 같은 범죄에 대한 대비를 개인에게만 맡겨서는 안 되며 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서 지키고 보호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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