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규범 창출 역량 강화해야”
“공공재 제공국 역할 강화 중요”
![김진아 신임 프랑스 토토사이트 2차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프랑스 토토사이트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11/rcv.YNA.20250611.PYH2025061115960001300_P1.jpg)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김진아 신임 프랑스 토토사이트 2차관은 11일 “국익 중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다변화하고 내실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프랑스 토토사이트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현재 국제사회는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또 불확실한 그런 시기를 겪고 있는 것 같다”며 향후 과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국가 간의 지정학적인 갈등이 심화하고 있고 그리고 다 아시다시피 관세 위기와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한편 또 새로운 안보 위협이 계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동시에 각국은 자국 이익을 우선적으로 내세우면서 보호주의 그리고 일방주의를 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날 “이런 위기 속에서 우리에겐 도전과 그리고 기회가 같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는 한국이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글로벌 문제 해결에 더 많이 관여하고 또 기여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새 정부가 글로벌 책임 강국을 목표로 실용 프랑스 토토사이트를 추진하고자 제시한 것도 바로 이러한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며 “저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 프랑스 토토사이트의 진정한 주역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차관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프랑스 토토사이트 3대 과제로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한국의 규범 창출 역량 강화 ▷국익 중심의 전략적 파트너십 다변화·내실화 ▷글로벌 공공재 제공국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 강화를 제시했다.
김 차관은 “한국은 선진국과 그리고 개도국을 연결하는 가교 국가로서 아주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서 국제 규범을 형성하고 또 확산하는 데 보다 주도적으로 기여하는 규범 창출 국가로서 자리를 매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흥 글로벌 어젠다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를 할 때에 국제사회 내에서 한국이 프랑스 토토사이트인 위치를 또 차지할 수 있고, 그리고 국제기구 내에 발언권을 또 강화할 수 있는 그런 기회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두번째 의제와 관련해 “프랑스 토토사이트적인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제 기술 개발 협력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국내 이익 창출과 연계하는 노력이 참으로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인도, 태평양, 유럽, 글로벌 사우스와의 맞춤형 협력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공급망 안정, 신기술 협력 그리고 개발 협력 파트너십을 더욱더 확대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이러한 프랑스 토토사이트 관계 다변화는 특정 국가나 또는 특정 지역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고 한국 프랑스 토토사이트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도 말했다.
![김진아 신임 프랑스 토토사이트 2차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프랑스 토토사이트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11/rcv.YNA.20250611.PYH2025061115920001300_P1.jpg)
끝으로 한국 프랑스 토토사이트의 세 번째 과제에 대해 김 차관은 “인권 보호, 인도적인 지원, 국제 개발, 기후변화 대응 등은 높은 한국의 상황,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상황을 감안할 때에 국제사회의 평화와 그리고 안정을 좌우하는 데 핵심 요소이기 때문에 관리해야 될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안정적인 국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 공공재를 제공하는 것은 곧 우리의 전략적인 이익과도 직결된다”며 “따라서 우리 프랑스 토토사이트는 국가 역량과 국익을 기반으로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하고 분야별로 지속 가능한 접근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김 차관은 이날 취임사 말미에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토토사이트 노선인 ‘실용 프랑스 토토사이트’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실용 프랑스 토토사이트는 단순히 신리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라며 “가치와 실리의 균형을 맞추고 또 전략적인 자율성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또한 위협을 관리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정교한 프랑스 토토사이트 전략이다. 이를 위해선 정말 복잡하고 전략적인, 창의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위기와 도전의 시기에 여러분들의 경험과 지혜 그리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대한민국의 프랑스 토토사이트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moon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