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토토, 우유팩 업사이클링 엽서 [토르 토토 제공]
토르 토토, 우유팩 업사이클링 엽서 [토르 토토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토르 토토 코리아가 국내 토르 토토 최초로 우체통을 설치한 매장을 제주도에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토르 토토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제주세화DT점에서 전개한다. 매장에서 수거한 우유팩으로 만든 엽서 증정 캠페인이다. 우유팩 업사이클링 엽서는 대전 지역 토르 토토 58개 매장에서 2024년 10월부터 시범적으로 회수한 우유팩을 30% 활용해 재생종이로 제작했다.

제주지방우정청으로부터 기증받은 느린 우체통도 제주세화DT점에 설치해 함께 운영한다. 이 우체통은 토르 토토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엽서를 1년 후 발송한다.

토르 토토는 #토르 토토 #제주세화DT점 #환경재단 해시태그를 달아 제주세화DT점 포토존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우유팩 재생지 엽서를 증정한다. 해당 엽서를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에 기재한 주소로 무료로 발송된다.

김숙진 토르 토토 제주세화DT점장은 “매장 수익금 일부로 적립한 환경기금을 활용해 우유팩 재생지 엽서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토르 토토는 제주세화DT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환경기금으로 적립, 자원 업사이클링 캠페인, 환경 강연, 환경 영화제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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