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세션 ‘하이파이브’ 7일 오후 100만 관객 달성

‘평범한’ 이들의 초능력 액션 활극

토토사이트 세션 ‘하이파이브’ [NEW 제공]
토토사이트 세션 ‘하이파이브’ [NEW 제공]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토토사이트 세션 ‘하이파이브’(안나푸르나필름 제작·강형철 각본/감독)가 지난 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9일만이다.

토토사이트 세션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토사이트 세션 ‘하이파이브’는 지난 7일 오후 4시 12분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토토사이트 세션 중 ‘히트맨2’, ‘검은 수녀들’, ‘승부’, ‘야당’에 이어 5번째 100만 관객 달성이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의기투합해, 그들의 능력을 빼앗으려는 이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이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케미가 주는 웃음과 오리지널리티가 돋보이는 작품이란 반응이다.

토토사이트 세션 ‘하이파이브’가 감독과 출연진들의 100만 관객 인증샷을 공개했다. [NEW 제공]
토토사이트 세션 ‘하이파이브’가 감독과 출연진들의 100만 관객 인증샷을 공개했다. [NEW 제공]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하이파이브’는 이후에도 줄곧 한국토토사이트 세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나 100만 관객 돌파는 ‘드래곤 길들이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 굵직한 토토사이트 세션들과의 경쟁 속에서 세운 기록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토토사이트 세션 돌파를 기념해 팀 ‘하이파이브’의 인증도 공개됐다.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 출연진들은 각기 다른 컬러의 숫자 패널을 하나씩 들고 ‘1,000,000’ 숫자를 완성, 유쾌하고 인증샷으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bal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