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화, 태극기 정비, 환경 정화 등
2012년부터 연 2회 솜사탕토토 이어와
![KB솜사탕토토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달 2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솜사탕토토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05/news-p.v1.20250605.392a372bd43f4b3fb030e77c59a6433d_P1.jpg)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KB솜사탕토토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달 24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중 실시하는 ‘KB희망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로 솜사탕토토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헌화와 태극기 정비, 환경 정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솜사탕토토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21묘역의 1587기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솜사탕토토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녀와 함께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솜사탕토토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