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18명, 수석위원 2명
성과 기반 패스트트랙 밟은 3명 조기 사설토토 성사
![[딜로이트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02/news-p.v1.20250602.c664c4782ce74cc093a9b3ae18a07927_P1.jpg)
[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 한국 딜로이트그룹(총괄대표 홍종성)이 파트너 18명과 수석위원(Executive Director, ED) 2명에 대한 2025년 정기 사설토토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작년 6월 1일 단행한 조직개편을 반영한 첫 사설토토 인사다. 딜로이트그룹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과 산업 구조의 대전환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 발굴에 집중했다. 앞으로도 회계감사 부문, 세무자문 부문, 경영자문 부문, 컨설팅 부문 등 4개 사업부문 체제 하에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사설토토 승진은 고객을 위한 품질관리와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갖춘 인재뿐 아니라 뛰어난 성과 기반 조기 승진 사설토토을 배출했다.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패스트트랙 승진 루트를 통해 사설토토으로 조기 선임됐다.
경영자문 부문은 급변하는 시장과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인더스트리 전문성을 갖춘 신임 사설토토을 발탁했다. 컨설팅 부문 역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운영 혁신(Operational Excellence) 분야 전문가 다수가 사설토토으로 승진했다.
신규 사설토토 승진자 연령대 경우 작년에 이어 1980년대생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63%에 이어 올해 승진자의 65%가 80년대 생으로 구성됐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경제와 산업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협업과 통합을 토대로 차별화된 성장을 실현하고, Great Firm으로 도약하는 원년을 이끌어 나갈 역량 있는 인재를 사설토토으로 발탁했다”고 강조하며, “그룹 차원에서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파트너 사설토토자는 ▷회계감사 부문에 김수홍, 김유영, 유민지 ▷세무자문 부문 김희진, 이진복, 장형모 ▷경영자문 부문 강판준, 김기영, 박은미, 유영주, 정기원, 정재상, 최서연, 편제성, 황규원 ▷컨설팅 부문 박준상, 안장현, 차재원 등 18명이 해당된다.
수석위원(ED) 사설토토자는 ▷세무자문 부문 안연광 ▷컨설팅 부문 어민 2명이다.
ar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