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맹그로브 에버리텀 공원에서 맹그로브를 식재하는 현지 초등학생들의 모습 [토토사이트 썸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6/02/news-p.v1.20250602.b90fe9965ddb46a8b1b79fc9ace84fa5_P1.jpg)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토토사이트 썸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리얼스 키즈 캠프(RE:EARTH Kids Camp)’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토토사이트 썸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지난달 31일부터 전날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 지역에서 현지 초등학생 30명과 해양 생태계 보전 교육과 발리 해안 복원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현지 학생들과 맹그로브 에버리텀 공원에서 맹그로브 묘목 500그루를 직접 심었다.
또 발리 세랑안에 위치한 바다거북 보호센터를 방문해 바다거북 현황 교육과 바다거북 방류 체험을 실시했다.
토토사이트 썸는 오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북구 빈민 지역에서 도시빈민 600명에게 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하는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4일에는 국내 중소기업 20개 사와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기업 바이어가 참석하는 기업간거래(B2B)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권영인 토토사이트 썸 ESG팀 담당자는 “미래 세대가 해양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ESG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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